문화

환경교육, 유명가수와 생방송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배워요

마민석 2020-08-24 (월) 15:50 3년전 905  
​efcb7450b4af662fcd59383f49cc659e_1598251793_7097.jpg


환경부, 가수 마미손, 산이와 함께 하는 생방송 영상 행사 이야기공연(온라인 토크콘서트)’ 개최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하고 재밌게 환경교육을 이야기공연 행사(온라인 토크콘서트)로 배울 수 있는 환경방학 프로젝트, 함께 그리는 그린820일 오전 10부터 생방송으로 1시간 동안 개최한다.

환경방학 프로젝트: 2018년부터 환경부와 교육부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환경소양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과 환경체험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

 

이번 행사는 최근 쓰레기 줍기 도전(챌린지)‘에 참여한 가수 마미손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화보를 공개한 가수 산이 참여하 환경에 관한 퀴즈, 노래, 고민 해결 등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고민할 수 있도록 시청자 참여 형태의 생방송으로 선보인다.

쓰레기 줍기 도전: 에스케이그룹(오케이캐시백)에서 시작한 환경보호 운동으로 100보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울 때마다 환경단체에 기부금이 쌓이는 기부 운동

 

특히 기후변화, 폐플라스틱, 환경분야 직업 등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주제와 학생들이 평소 고민하고 있던 환경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동영상 공식채널과 환경교육포털(www.keep.go.kr) 게시판을 통해 볼 수 있다.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환경부를 검색하여 공식채널로 직접 접속해도 가능하다.

최근 환경부는 코로나19에 따른 환경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등 비대면으로 각종 환경교육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환경방학 프로젝트, 환경동아리 운영, 우수환경도서 대상 독후감 공모전, 환경교육 교재·교구 보급 등을 온라인 상에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고 학생들이 즐겁게 환경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그동안 추진했던 환경방학 선포식, 환경캠프 등을 대신하여 환경보호에 관심이 높은 유명인을 초청하여 이번 생방송 영상 행사를 마련했다.

 

이병화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코로나19로 학생들과 대면하는 환경교육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라면서, “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재미있게 환경교육을 접하고 코로나19로 늘어난 가정내 폐플라스틱 줄이기 등 친환경 생활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efcb7450b4af662fcd59383f49cc659e_1598251812_834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