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권익위원장에 전현희 전 의원

관리자 2020-07-28 (화) 12:30 4년전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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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세 번째 여성 위원장

 전현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권익위원장에 임명됐다. 2008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세 번째 여성 위원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에 전현희(56)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발탁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현희 신임 권익위원장은 변호사로서 소비자피해구제 의료소송 등 공익보호를 위해 힘써왔고, 의원 시절 환경노동·국토교통·보건복지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첨예한 사회적 갈등을 조정해왔다”라고 평했다.
 전 신임 위원장은 부산 데레사여고를 나와 서울대 치의학과, 고려대 의료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38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대한의료법학회 이사, 18대, 20대 국회에서 국회의원으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