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염된 물·식품으로 전파되는 ‘A형간염’ 예방수칙

마민석 2021-10-01 (금) 16:56 3년전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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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A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간염 질환인 A형간염.

A형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으로 전파될 수 있는데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조리하여 익혀먹고,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준수하며,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씻거나 껍질을 벗겨먹는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익히지 않은 조개류의 섭취는 A형간염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니, 예방을 위해 조개류는 반드시 90이상에서 4분 이상 충분히 익혀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바지락과 같은 껍데기가 두개인 조개류(이매패류(二枚貝類))의 소화기관 (중장선(中腸腺))에는 A형간염 바이러스가 농축될 수 있음

 

또한 A형간염은 백신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특히 항체보유율이 낮은 2040대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A형간염 예방수칙

조개류 익혀먹기

안전한 물 마시기

요리 전, 식사 전, 용변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2040대는 예방접종 받기

최근 2주 이내에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예방접종 받기

<자료제공=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