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성평등한 미래사회, 청년들의 손으로!

관리자 2020-05-11 (월) 17:44 3년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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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한 미래사회, 청년들의 손으로!

- 여성가족부 제2버터나이프 크루신청 접수

- 성평등 관련 의제 연구, 캠페인, 콘텐츠 제작 등 문화 인식개선 활동 수행 -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이 주도하여 성평등 관점의 미래 비전을 만드는 청년 성평등 문화의 장(플랫폼) ‘버터나이프 크루’(Butter knife crew)를 모집한다.

* 청년들이 스스로 만든 이름으로, 청년 스스로 성평등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고민하고 제안하는 활동 모둠을 의미. 버터는 갓 구운 빵에 덩어리째 발라먹는 버터처럼 사소하고 일상적이지만 확실한 행복, 즉 일상의 기쁨이자 사회적 자원임을 의미함, 나이프는 참여를 통해 자신의 삶에 버터 한 덩어리를 얹어 행복한 오늘을 맞이할 수 있다는 의미로 기쁨을 나누어 주는 도구를 의미함

 

버터나이프 크루2기는 , 안전, 주거, 건강 등 2030세대의 일상 전반에 걸친 분야에서 성평등한 변화의 흐름을 청년 스스로 꾸려 나가기 위한 연구와 캠페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문화 및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이 바라는 성평등한 사회 모습에 보다 많은 사람들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버터나이프 크루의 활동 과정과 결과물청년들의 목소리로 공론화하고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활동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511()부터 31()까지로 성평등한 미래를 만드는 (이하 프로젝트’)을 추진하며 소통하고자 하는 20~30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모둠 단위(3명이상)로 신청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청년은 여성가족부 대표 누리집(www.mogef.go.kr)뉴스·소식 또는 공식 모집 안내 페이지(https://bit.ly/butter2020)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선정규모는 총 24모둠 내외로 주제의 적합성, 홍보·확산 전략을 포함추진계획의 타당성, 공감도와 활동의지 등을 중심으로 심사할 계획이프로젝트의 성격과 참여자의 역량에 따라 기본·심화 유형으로 구분하여 모둠(이하 ’)당 최대 75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모집기간 : 2020. 5. 11.() ~ 5. 31.()

모집규모 : 24팀 내외

접수방법 : 여성가족부 대표 누리집 <뉴스·소식>란 또는 모집 안내 페이지(http://bit.ly/butter2020)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

모집대상 : 2030 청년으로 구성된 3명 이상의 팀

개인도 신청할 수 있으나, 1차 사업비 지급전까지 팀을 필수로 구성해야 함

모집유형 : 기본/심화 (프로젝트의 성격, 참여자 역량에 따라 구분)

선정발표 : 2020. 6. 2()

서류 심사 통과 여부 개별 통보 후 6.5.() 면접 심사 예정

설 명 회 : (온라인) 2020. 5. 19.() / (오프라인) 2020. 5. 22.(), 서울 마포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온·오프라인 설명회 사전 신청은 모집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

버터나이프 크루2 참여자들은 다른 청년들과 여러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의제를 조사연구하거나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로 성평등 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추진할 수 있다. 참여 신청자는 온라인 전시 누리집(http://2019.butterknifecrew.kr)지난 해 1기의 활동결과를 참고하여 보다 심화된 프로젝트를 구상하거나, 새롭고 참신한 의제를 발굴할 수도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출범한 버터나이프 크루는 지난해 총 18팀이 일, 주거, 건강 등 7개 분야에서 15개 정책 개선 과제를 마련하고 문화혁신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분류

내 용

1기 활동 사례

제작

영상, 웹툰, 책자 등 제작

간행물 출간 <어째서 비정규직 여성>

연구

청년 관심의제 연구

정책제안 <초등학교 성평등 교육 의무화를 위한 통합 기관 설립>

캠페인

토론회, 연수회(워크숍), 전시회

1인 여성 농촌생활 집담회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된 여성들>

기타

활동, 교류 등

팀스포츠 운영 <모두의 넷볼>

한편 여성가족부는 청년들이 자기 지역에서 스스로 성평등 문화하는 청년 지역 양성평등 문화혁신사업을 4개 시·(인천, , , 경북)에서 새롭게 추진하며 지역별로 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금은 2030 청년들이 연대하여 목소리를 주도적으로 내어 우리 사회에 성평등 가치를 보편화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