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1년 내일이룸학교 훈련생 모집 및 교육과정 안내 -
▪ 항공기능인·입체(3D)프린터 기능사·외식조리사 양성과정 신설
▪ 올해부터 정부24(www.gov.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내일이룸학교’의 2021년도 훈련기관 14개소를 선정하고, 2월까지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모집한다.
※ 신청 마감일은 기관별 훈련 개시일에 따라 다르므로 각 기관에 개별 문의
내일이룸학교는 만 15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 직업훈련 과정을 거쳐 취업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성공적인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 내일이룸학교 개요 >
▷ 의미 : ‘청소년의 내일(미래 또는 나의 일)을 이룬다‘는 의미
▷ 목적 : 사회적 편견이나 자격 제한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들의 직업선호도, 취업가능성 등에 따른 맞춤형 직업훈련 제공 및 취업지원
▷ 내용 : 직업훈련, 취업처 알선, 자립장려금 및 기숙사·교통비·중식비 등 지원, 검정고시 지원을 통한 학력 취득 및 직종 관련 자격증(기능사) 취득, 심리상담 등
▷ 과정 : 예비학교 → 직업훈련+특화프로그램 → 취업지원
올해 훈련기관은 전국 14개소(14개 과정)로, 청소년의 관심과 선호도를 고려하여 미래 유망산업인 항공기능인·입체(3D)프린터 기능사·외식조리사 양성 과정을 신설하였다. 이 외에도 그래픽 영상편집, 플라워디자이너, 로봇 코딩교육 지도사 등 다양한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무료로 훈련을 받고,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기관에 따라 기숙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 기숙사가 없는 경우 월 16만 원까지 교통비와 중식비 제공(출석률에 따라 차등 지급)
또한 검정고시 및 관련 자격증 취득 등도 지원하여 청소년의 학력취득과 사회진출을 도와주고, 기관별로 전담 배치된 상담사가 초기 적응을 돕고 상담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한다.
<내일이룸학교 성과>
이러한 노력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일이룸학교 훈련생의 수료율과 중도탈락률, 취업률은 매년 개선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교육 신청 방법을 다양화하여 더 많은 청소년이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정부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꿈드림’ 또는 중앙운영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을 참고하여 ‘2021년 내일이룸학교 훈련기관’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과 훈련기간은 기관별로 다르므로 개별로 문의해야 한다.
* 정부24(www.gov.kr) 접속→원스톱 서비스→꿈청소년→지원서비스에서 ‘직업훈련(내일이룸학교)’ 신청하기(’21.2월부터 신청가능)
* 꿈드림(www.kdream.or.kr) 접속→‘2021년 내일이룸학교 훈련생 모집공고’ 공지 참조
* 한국생산성본부(www.kpc.or.kr) 접속→‘2021년도 내일이룸학교 훈련생 모집’ 검색
최성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내일이룸학교는 상대적으로 제도권에서 소외되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성장해 나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곳이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이 맞춤형 직업훈련을 받으며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여 사회생활에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뗄 수 있도록 내일이룸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