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피어나 ‘예술치유 봉사단’ 창단… 예술로 돌봄과 회복을 잇는 실천형 커뮤니티 출범

mamax 2025-07-15 (화) 14:11 5시간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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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 예술치유 봉사단

 

음악치료 기반 예술치유 전문기관 피어나, 지역과 세대를 잇는 예술치유 인재 플랫폼 구축 나서

 

음악치료 기반 예술치유 전문기업 피어나(대표 박혜인)가 예술과 돌봄을 연결하는 실천형 커뮤니티 예술치유 봉사단(피어나 뮤직&커뮤니티 파트너)’을 공식 창단했다고 15일 밝혔다.
피어나 예술치유 봉사단은 피어나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예술치유 활동의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예술을 통해 회복과 돌봄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봉사단은 예비 예술치유 인력과 지역 커뮤니티 구성원, 감정노동자, 청년 예술가 등 다양한 배경의 참여자로 구성돼 있으며, 공연 스태프, 창작 지원,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 서포터 등 실무 현장에서 역할을 수행하며 예술치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사단은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됐으며, 창단 첫 활동으로 지난 3월부터 시니어 프로젝트에 투입됐다. 프로젝트의 결실로 710일 영등포구 롯데문화홀에서 열린 기억 키움 음악회에 스태프로 참여해 무대 운영, 어르신 케어, 창작 워크숍 진행 등을 맡으며 실질적인 현장 지원을 펼쳤다. 이 음악회는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와 피어나가 공동 기획한 치매 예방 예술치유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 무대로, 봉사단은 돌봄의 현장을 예술로 따뜻하게 연결하는 실천 주체로서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었다.
피어나 박혜인 대표는 예술은 전문가의 손에서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공감하고 연결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예술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봉사단을 출범했다마음치유 예술치유 봉사단은 단순한 지원 인력이 아니라, 피어나의 예술치유 철학을 현장에서 함께 실현해 나가는 동반자이자 커뮤니티의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고령층 대상 음악 기반 치유 프로그램 지원 청년 예술가와의 협업 공연 운영 문화예술 돌봄 프로그램 개발 및 서포트 지역사회 기반 예술치유 워크숍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예술치유 봉사단 활동은 향후 피어나의 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과도 연계돼 예술치유에 관심 있는 청년과 예비 전문가들의 성장 발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http://www.pie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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