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마민석 2021-11-02 (화) 18:28 3년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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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석 김영배 교수

 

5천 년 역사를 이어온 배달민족을 상징하는 꽃 무궁화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조국에 대한 영원한 사랑으로 남는 우리의 꽃을 심석 김영배 교수가 화폭에 담았다.

50년간 나라의 향기를 담은 단아하고 고매한 무궁화 꽃을 화폭에 담아오고 작업을 해온. 김영배 교수의 개인전이 오는 1124일 부터 30일까지 홍천 문에회관에서 열린다. 후원은 홍천 문화재단이 한다.

김교수는 우리 마음 깊이 자리 잡은 강인한 꽃이다.” 라고 무궁화 꽃을 칭송하며 작품세계를 화폭에 이끌어 내어 작품화 하고 있다.

그의 예술세계는 회화정신의 가치관을 가장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사물의 현상을 철학적이고 심미적으로도 품어 내고 있다 하겠다.

그는 일찍이 청소년 시절부터 진도의 집 앞마당에 있는 무궁화에 매료되어 무궁화를 그리기 시작한 계기가 되어 지금의 한국에서 독보적인 무궁화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김 교수는 대한민국 꽃 우리나라 꽃 무궁화 삼천리라 이 강산에 한 얼을 일깨우며 단심(丹心)을 노래하니 모든 국민과 정치인 및 선도자들이 폭넓게 사랑하는 정서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한다.

이렇듯 김교수는 무궁화에 대한 집약된 철학적 배경에 대하여

보라색 꽃잎에 새겨진 민족의 혼

세월안고 피어난 나의 사랑 무궁화

모진 광풍 휘몰아쳐 쓰러지고 밟혀도 뭉클하게 솟아 핀

나의 사랑 무궁화

~ 오천만의 가슴 속에 영원히 지지 않을

일편단심 무궁화

당당하게 피어라

민족의 정신 무궁화야

아침에 피었다 저녁에 지는

밝고 밝은 순결한 꽃

무궁 무진 무궁화라고 말한다

 

이러한 바탕위에 태극기, 훈민정음, 애국가 등을 비롯한 문화유산을 무궁화와 함께 표현하는 회화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전국 방방곡곡에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리민족을 상징하는 주체의식을 고양시키고 있다. 동북아 미술가들과 교류의 폭을 넓히고자 북한, 중국과 교류를 통해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문화 전도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08년 산림청으로부터 무궁화 중심도시로 선정되어 무궁화의 상징도시인 강원도 홍천의 <무궁화예술회관>의 초대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김영배 교수는 연변대학교 미술대학의 한국실습중심 분원장을 맡아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많은 후학을 양성해 많은 졸업생을 배출해 오고 있다.()한국 무궁화 미술협회를 통한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 남북 교류전, 무궁화 축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궁화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교수는 김대중 대통령 당선 후 청와대에 남북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대작인 100호 무궁화 작품을 제작했으며, 국방부, 독립기념관등에 무궁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무궁화 작가로서의 위상이 한국에서 독보적이라 하겠다.

 

한편 김영배 교수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학과 졸업(석사), 중국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회화학과 졸업(학사)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에서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묵회 회장, ) 한국미술협회 남북 교류위원회 부위원장, () 한국 무궁화 미술협회 부이사장, 홍천무궁화예술관장. 중국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한국실습중심 분원장(주임교수).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외래교수역임, 대통령(하사패,공로패,감사장 수여), 문화공보부장관상수여.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수상(무궁화대상)하는 등 열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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