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은국유림관리소,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땔감 전달

마민석 2020-12-10 (목) 19:03 4년전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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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가꾸기 부산물 수집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12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는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농·산촌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땔감을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온 부산물을 모은 것으로, 버려진 나무를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할 뿐 만 아니라 공공산림가꾸기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올 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감을 직접 전달했다.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