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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에서 펼친 향균히어로 캠페인.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아파트 발코니 음악회’ ‘착한소비 캠페인’ 등 곳곳서 다양한 활동 펼쳐자원봉사, 상반기에만 246개 센터·76만명 참여…233만명 수혜 받아   지난 3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대구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공적 마스크 수급으로 지친 약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감사인사를 담은 엽서와 응원품을 전달하며 작은 울림을 전했다.또한 전국의 자원봉사단체와 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이 중단된 무료급식소를 대신해 기초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에게 …
정부,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 입법예고…15∼24주 이내는 특정 사유 시 허용   정부가 현행 낙태죄를 유지하고 임신 1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7일 입법예고했다.임신 중기인 15∼24주 이내에는 성범죄로 인한 임신이나, 임부의 건강위험 등 특정 사유가 있을 때만 낙태를 허용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지난해 4월 형법상 낙태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낙태 허용규정 신설과 함께 헌재…
​코로나19 영향으로 닭고기 소비 3.6% 증가…온라인 구매 급증   우리나라 성인 한명이 연간 먹는 닭고기의 양이 약 16kg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가구 중 7가구는 주 1회 이상 닭고기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20∼69세 남녀 1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 1인당 닭고기 연간 소비량은 2017년보다 1.2kg 늘어난 15.76kg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가정 내 소비를 하는 600명과 가정 외 소비(외식)를 하는 500명을 대상으로…
정부,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 발표…안전관리 법적 근거 마련 지속 추진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를 위해 전자담배 기기 장비의 불법 배터리, 니코틴 불법 수입, 담배 판매·광고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을 지속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23일 발표한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대책’의 그동안 추진 상황을 발표,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지속 추진하고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권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복…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시행…30일간 계도기간 거쳐보건용·수술용·비말차단용 마스크 등으로 코·입 완전히 가려야   다음달 13일부터 버스나 병원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최고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마스크 착용 의무가 있는 장소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중교통과 집회·시위 현장, 감염 취약계층이 많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등은 거리두기 단계와 구분없이 마스크를 써야 한다.다만 만 14세 미만과 의학적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람 등은…
코로나19와 추석 명절 탓에 택배 물량이 대폭 증가해 분리수거 대란이 우려된다. 공동주택 재활용 현장에 자원관리도우미 1만여명 배치… 분리배출 표시도 개선   코로나19 이전에 우리집은 1년 동안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횟수가 한 손에 꼽을 정도였다. 그런 우리 집마저 올해는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 먹으니 코로나19가 우리의 생활 방식마저 바꿔놓은 기분이다. 기분 전환을 위해 ‘눈 쇼핑’하러 백화점을 자주 찾던 아내도 온라인 쇼핑으로 눈을 돌린 후 택배 기사를 가장 반기게 됐다.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늘면서 온라인 쇼핑…
  추석날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도심이 한산한 가운데 도심 곳곳에 ‘도심내 집회금지’ 현수막이 걸려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충북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방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양림 입구에 신규 도입한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작성 시연을 하고 있다. ​ 박종호 산림청장(가운데)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충북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방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처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대국민 담화 “전쟁에 준하는 사태, 거리두기 추석명절에도 준수해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이번 추석은 부모님과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올해만큼은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게 불효가 아니며 오히려 효도하는 길이라고 생각해달라”며 이 같…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장해숙 교수가 지난 16일 대구에서 코로나 우울을 겪는 상담자에게 나비포옹법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장해숙 교수 제공)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 활동가가 분류한 ‘코로나 우울 유형 및 치료법’   서울에 사는 30대 김영미(가명)씨는 최근 용기를 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상담을 요청했다. 감정 조절이 안돼 전화기를 들었다는 그는 “코로나19를 감염시킨 동료가 너무 밉다”는 말로 운을 뗐다. 평소 마스크를 제대로 안 쓰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던 동료 때문에 자신도 감염이 됐고, 한달여 동안 심적·육체적 고통…
고속도로 사고는 예방이 우선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 났을 때, 당황하지 말고 지켜주세요! 고속도로에서 사고 났을 때, 당황하지 말고 지켜주세요!주행속도가 빨라 위험이 큰 고속도로 사고!예기치 못한 당황스러운 순간, 대처방법만 확실히 알고 있으면 큰 사고피해 및 2차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사고 대처방법 확실히 알기!   1. 2차 피해 예방하기 차량이동이 가능하다면 빠르게 갓길로 차를 이동시켜서 2차사고를 방지해 주세요!차량이동이 불가능한 경우 트렁크 열기, 비상등 …
          “코로나 검사·결과 조작설, 전혀 사실 아냐…원천적으로 불가”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조선왕조실록 등 여러 사료를 확인해 보면 과거 우리 선조들도 홍역이나 천연두와 같은 역병이 돌 때면 명절 차례를 지내지 않았다고 한다”며 “우리도 선조들께서 그랬던 것처럼 생활의 지혜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 추석연휴 고향방문 자제를 요청하며 이같이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1…
서울은 8% 증가한 1만 2097가구…전국적으로는 8만 635가구 입주 예정   국토교통부는 올해 4분기 전국에서 입주할 예정인 아파트는 총 8만 635가구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수도권은 4만 853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 5000가구)에 비해 37.5%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은 작년 동기(1만 1000가구) 대비 7.9% 증가한 1만 2097가구다.반면, 지방은 3만 2101가구로 지난해(6만 1000가구) 대비 47.6% 감소할 것으로 파악됐다.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에서는 10월 안산 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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