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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90만4627명 접종군-비접종군으로 나눠 확진자 발생률 조사 결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2주 후 화이자 백신은 100%,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92.2%의 예방 효과를 각각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이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1분기 접종 대상자 90만4627명을 접종군과 비접종군으로 나눠 확진자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1일 …
지난 8일 잠정 연기·보류됐던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예방접종이 12일부터 재개된다.   60세 미만·특수교육종사자 등 대상 접종 진행…“30세 미만, 위험 대비 접종 이득 크지 않아”1차 접종자, 연령 관계없이 동일백신 2차 접종…희귀혈전증 조기발견 위해 감시체계도 구축   지난 8일 잠정 연기·보류됐던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예방접종이 12일부터 재개된다. 다만 유럽의약품청(EMA)과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등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30세 미만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바이오특위 개최…뇌기능·뇌의약 등 분야별 특성 따라 중점 투자   정부는 뇌 분야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혁신생태계를 확충하고 데이터 기반의 바이오 연구환경 조성과 생명연구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지원하기로 했다.정부는 9일 제10회 바이오특별위원회(이하 바이오특위)를 열어 ‘뇌 연구개발 투자전략’과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관리·활용 기본계획 2021년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첫 번째 안건인 뇌 연구개발 투자전략을 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 총리 “수도권·부산, 유흥시설 집합금지…기본방역수칙 위반시 무관용 원칙 대응”   정부가 오는 11일 종료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를 3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된다수도권과 부산 지역의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거리두기 2단계에서 정한 원칙대로 집합을 금지하기로 했다.특히 수도권의 경우 코로나19 감염확산 상황에 따라 필요 시 식당과 카페,…
공직자 직무관련 투기행위 집중신고 기간운영    형·징계·행정처분 감면…가담·연루 공직자 스스로 신고 유도   공직자가 자신이 가담하거나 연루된 투기행위를 신고하면 형이나 징계, 행정처분을 감면 받을 수 있게 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부동산 투기행위에 가담하거나 연루된 공직자가 이를 스스로 신고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책임감면 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책임감면제는 부패·공익신고와 관련해 신고자나 협조자의 범죄행위가 발견된 경우 신고자나 협조자에 대한 형이나 징계, 불리한 행정처분을 감…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현실 냉철하게 바라보고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 마련에 역점”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지금 여기에서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기상황”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4차 유행이 현실화되면 경제와 일상에 어떤 고통을 주게 될 것인지 우리는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해 잘 알…
     “조기도입 위해 지속 협의 중…2차 접종도 차질 없도록 물량확보·관리”   정부는 2분기 코로나19 백신 물량 부족 우려에 대해 상반기 도입 물량으로 국민 1200만 명에게 충분히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이미 도착한 물량을 포함해 6월까지 국내 도입이 확정된 백신은 총 1808만8000 회분이라고 전했다.이 가운데 지난 2월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 들어온 물량은 지난 주말에 도착한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만2000 회분과 화이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북도청서 중대본 회의 주재…“4차 유행 현실화되면 백신 접종에도 차질 불가피”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앞으로는 전국의 모든 보건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나 증상과 관계없이 누구라도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무료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전북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또 증상 유무에 따라…
바우처 누리집(농가지원바우처.kr) 메인화면 캡처.   화훼·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농촌체험 휴양마을 등 5개 분야   정부가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농업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지원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매출 감소 등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이같이 밝혔다.이번달 12일부터는 온라인…
5월 22일부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로 넓혀 2만여 명 추가 혜택 가능   오는 5월 22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120%에서 150% 이하로 확대되어 산모 2만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건강관리와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기준을 넓혀 연간 16만여 명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2006년에 제도를 도입해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로 시작한 이래,…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감염 확산·일상 공간에서 감염 발생…안전한 곳 찾기 어려운 상황”“4월부터 예방접종 본격화…상황 악화되면 예방접종 차질 발생하고 효과 더 늦춰질 것”감염사례 많은 시설 대대적 현장점검 강화…“위반 업소는 무관용 원칙따라 엄벌 처할 것”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지금 우리는 4차 유행이 시작될지 모르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유행이 다시 확산…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상반기 중 1200만명 접종 목표…모든 역량 투입”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백신공급 부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정부는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백신도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상반기 내에 1200만명 이상에 대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2월 26일 …
보건의료단체장들이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예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보건소서 중수본 총괄책임관 등과 함께 맞아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서 주요 보건의료단체장들이 모여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대상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총 5개 단체의 단체장 4명(기접종 대한병원협회장 제외)과 부단체장 5명이 참여했다.이번 접종은 보…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수칙 2개 위반-위반 업소 감염발생-수칙 재위반시 즉시 영업금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소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되는 경우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윤 총괄반장은 “방역수칙을 위반해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는 위험한 행동으로 대다수의 국민들께 박탈감을 안기는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에 현…
주요 국토면적 증가 사유.   전년대비 11.3㎢ 증가한 10만 413㎢…국토부, ‘2021년 지적통계연보’ 발간   지난해 우리나라 국토 면적이 간척사업, 공유수면 매립 등의 효과로 여의도의 4배 규모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2일 발간한 ‘2021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적공부(토지·임대대장)에 등록된 국토 면적은 총 10만 413㎢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1.3㎢가 증가한 수치다.1년 동안 여의도 면적(윤중로 제방 안쪽 기준 2.9㎢)의 4배에 달하는 11.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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