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 대통령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직진"

mamax 2025-08-16 (토) 13:52 3시간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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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복 80, 국민 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에서 국민 대표 80인이 참여한 임명장을 전달 받고 있다.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 국민임명식에서 '국민께 드리는 편지' 낭독

국민대표 80명 임명장 수여"국정 운영 철학·비전의 중심에 언제나 국민"

"하나된 힘으로 위기 이겨내고 영광스러운 조국 더 빛나게 물려주자" 호소

 

 

이재명 대통령은 15"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향해 성큼성큼 직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광복 80주년인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국민 대표단으로부터 국민 임명장을 받은 뒤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4일 취임 후 72일 만에 치러졌다국민주권정부의 의의를 담아 국민대표 80명이 이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위대한 80년 현대사가 증명하듯 대한민국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다"면서 "'국민주권 정부'는 국정 운영의 철학과 비전의 중심에 언제나 국력의 원천인 국민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민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일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5200만 국민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만큼 국력이 커지고, 그 국력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리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역경은 전례 없이 험준하지만, 우리가 이겨낸 수많은 위기에 비하면 극복하지 못할 일도 아니다"면서 "하나된 힘으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더 영광스러운 조국을 더 빛나게 물려주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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