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호우 피해' 경기·충남에 특교세 25억 원 긴급 지원

mamax 2025-07-18 (금) 11:07 4시간전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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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에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17일 충남 예산군 고덕중학교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피해시설 응급복구·이재민 구호 등 2차 피해 방지"추가 지원 검토"

 

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행안부는 호우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피해 규모가 늘어날 경우 추가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결정됐으며,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2차 피해 방지에 주로 활용된다.

이에 지자체에서는 '지방재정법' 45조에 따른 '예산 성립 전 사용' 제도를 적극 활용해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김민재 행안부장관 직무대행은 "지자체와 관계기관은 피해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기상상황과 재난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주시고, 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역에 계실 경우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 재난관리정책과(044-205-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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