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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2027년 8월까지 2년 간…긴급경영안정자금·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우대대출 부담 완화 위한 이차보전,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맞춤형 지원 등 추가 세계적인 공급 과잉 및 무역 환경 불확실성으로 석유화학 및 철강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정부가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는 서산시와 포항시를 각각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해 위기 극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거쳐 서산시와 포항시를 이날부터 202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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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2차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신규과제 선정 현황 창의연구 1291개, 씨앗연구 530개, 개척연구 160개, 국가아젠다연구 140개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제2차 신규과제 공고·평가를 거쳐 총 2176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과제는 중견연구(창의연구형), 우수신진연구(씨앗연구), 개척연구, 국가아젠다 기초연구 등으로, 이에 오는 9월 1일부터 총 1755억 원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 기초연구사업 2차 선정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소규모 연구를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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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보조배터리 기내안전관리 보완대책' 마련…비닐봉투 대신 절연테이프 제공온도 올라가면 색 변하는 온도감응형 스티커 선반 부착…화재진압훈련 강화 내달 1일부터 항공기 기내에 보조배터리를 들고 타게 될 경우 비닐봉투 대신 절연테이프가 제공된다. 또 보조배터리와 전자기기 등의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격리보관백도 2개 이상 기내에 비치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8일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사고 발생 이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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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산1호터널에서 터널 내 차량 화재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재난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특수소방차(조연차)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표준화 절차 따라 재난관리 적용…잠재 위험 식별 분야는 선도적 단계 행정안전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우리나라의 잠재 위험 관리체계가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중장기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고 대응하는 미래 예측 ▲위험의 심각성, 발생 가능성, 사회적 영향을 기준으로 잠재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모델이 장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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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진위확인 서비스 개선 전후 비교 예시(이미지=경찰청 제공) 경찰청, 갱신기간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진위확인 서비스 시스템 개선 다음달 1일부터는 갱신기간이 지난 운전면허증으로 신분을 확인하거나 할 때 제약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경찰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운전면허 진위확인 시스템 개선으로 갱신 기간이 지난 운전면허증의 본인확인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고 26일 밝혔다.현재 갱신 기간 경과 여부 관계없이 운전면허증 기재 내용만 발급 당시와 같은지 여부를 판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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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신건강 통합플랫폼 ‘블루터치’ 이용자 만족도 조사 8월 31일까지 진행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정신건강 통합플랫폼 ‘블루터치’(www.blutouch.net)가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홈페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5년 홈페이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8월 31일까지 서울시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블루터치’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조사는 플랫폼을 이용한 시민과 정신건강 관련 실무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과 접근성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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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에 마련된 경찰국 사무실 모습. 26일부터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안 공포·시행 경찰국 폐지 내용을 담은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안이 26일부터 공포·시행된다. 이 개정령안은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정부는 경찰국 폐지 이후에도 자치경찰 지원 등 주요 업무는 경찰국 신설 이전 소관 부서로 이관해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행정안전부는 경찰국 폐지를 위한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 및 '행정안전부와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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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처서를 하루 앞두고 폭염이 찾아온 22일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 3815명 발생…전년 대비 1.26배33.3℃ 이상 구간서 1도 오를 때마다 51명씩 급격히 증가 지난 21일 기준 온열질환자는 381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배 많았으며, 폭염이 가장 심했던 2018년 다음으로 많았다.또한, 일 최고기온 31.1℃~33.2℃ 구간에서는 1℃ 상승 때마다 온열질환자가 22명 증가하다가 33.3℃ 이상 구간에서 1℃ 상승마다 51명으로 급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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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콘버그 교수가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2141명 학위수여식 열려… ‘건대와 오랜 인연’ 콘버그 교수 따뜻한 조언 건네콘버그 교수 “인생은 방정식 해답 찾기와 달라…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건국대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건국대 원종필 총장, 축사자로 참여한 로저 콘버그 스탠퍼드대 교수, 교무위원, 지도교수 등이 자리했다. 이날 뜻깊은 학위를 수여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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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를 찾은 관람객들이 도심항공교통(UAM) 특별관을 관람하고 있다. 5G 상공망·가상통합플랫폼·K-UAM 그랜드챌린지 3대 사업 소개 국토교통부는 5G 기반 상공망(CNSi)과 가상통합플랫폼(VIPP), K-UAM 그랜드챌린지 등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운항의 3가지 핵심기술을 공개했다.국토부는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시대에 필수적인 안전기반 기술을 공개하고 오는 2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대전)에서 11개 지자체 UAM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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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전경 지속 가능한 물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국내 첫 공식 물 복원 파트너로 선정되며,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물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에 본격 나섰다. 양 기관은 8월,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양강댐 상류에 국내 첫 공동 물 복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 워터 포지티브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사용한 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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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청소로봇 ‘휠리’의 화재감지시스템 옵션 구성도 라이노스, 이동식 감지 시스템 탑재… 야간·무인 시간대 재난 대응 공백 메워연간 운영비 1억원 절감·청결도 27% 향상·민원 50% 감소… 기존 산업현장 로봇에도 업그레이드 적용 가능 국내 기업이 청소와 화재 감지를 동시에 수행하는 융합형 인공지능(AI) 청소로봇을 처음으로 선보였다.화재감지 솔루션을 탑재한 ‘휠리(Wheelie)’가 불 꺼진 박물관의 전시공관시설을 주행하며 바닥을 청소하는 동시에 전방 열화상 센서로 화재를 탐지하고 있다. 관제실 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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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분 동안 공습 상황 가정…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중점 실시 행정안전부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전국에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한다.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전국에 민방공 사이렌이 울리며, 경보방송과 함께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된다.사이렌이 울리면 훈련 상황임을 인지하고 침착하게 라디오 실황방송을 청취하며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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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융합연구팀이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성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과학적으로 효과를 검증했다 박신애 교수 중심 융합연구팀, 지역복지기관과 정신건강센터에 확대 적용 예정 박신애 교수를 중심으로 한 건국대학교 융합연구팀(기계로봇자동차공학부 정회룡 교수, 스포츠의과학과 박훈영 교수,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이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성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과학적으로 효과를 검증했다. 이번 연구는 치유농업의 심리적·생리적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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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해안가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출처: WWF / 저작권: © WWF) 의미 있는 협약 위해 새로운 접근 필요 WWF(세계자연기금)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속개 회의(INC-5.2)가 협상 결렬로 마무리된 데 깊은 실망을 표명했다. 이번 회의에서 대다수의 국가들이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협약 체결 의지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합의(consensus)’ 중심의 협상 방식이 걸림돌이 돼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WWF는 이러한 절차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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