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 총리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 사업 속도감 있게 집행”

마민석 2022-05-31 (화) 15:33 3년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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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물가 상승 서민 가계에 큰 부담가격, 구조적으로 안정시켜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31관계부처는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에 포함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집행해 국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물가 상승은 서민 가계에 제일 먼저, 더 큰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추경 확정과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과제들을 적극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유통구조, 또 경쟁의 강화를 통해서 구조적으로 가격을 안정시키는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가 안팎으로 다양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새 정부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우리나라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단기적인 국민의 어려움, 특히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전 내각이 합심해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6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와 관련 우리 손으로 우리 지역의 자치와 발전을 책임지는 일꾼을 뽑는 중요한 날이라며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코로나 확진자 별도투표를 진행한다. 확진자를 비롯한 격리자는 선거일 오후 630분부터 730분까지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정부는 격리자의 참정권을 보장하면서도 안전하고 공정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