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1년 수출액·무역액 ‘사상 최대’

마민석 2022-01-04 (화) 15:03 3년전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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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지난해 대한민국 무역이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대표 수출품목인 반도체·석유화학 등 주력산업과 바이오헬스·이차전지 등 신산업이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수출액과 무역액이 종전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입니다.

연간 수출액은 전년보다 25.8% 증가한 64454000만 달러, 수입은 31.5% 늘어난 61505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294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액도 12596억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하며 9년만에 세계 무역순위 8위로 올라섰습니다.

2021년 수출입 주요 특징

- 연간 최대 수출 실적 달성

종전 최고치인 2018년의 6049억 달러를 400억 달러 가량 상회

201028.3%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출 증가세 기록

-사상 최초 무역액 12000억 달러대 진입

세계 무역순위 8위로 도약하며 무역 강국으로서의 입지 강화

- 사상 첫 월 수출액 600억 달러대 진입(11, 12)

월간 수출액 600억 달러 돌파 국가는 한국 포함 7개국에 불과

- 전품목 고른 성장세

2000년대 들어 최초로 15대 주요 품목의 수출이 모두 플러스 성장

화장품 농수산식품 등 새로운 수출품목도 약진

- 9대 주요지역으로의 수출 모두 증가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

중국·미국·유럽연합(EU)·아세안·인도 등은 역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