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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업무계획 인포그래픽 [2022년 부처 업무계획] 조달청수급 불안물자 수입 시한 10일로 단축…경제활력 회복 선도   조달청이 올해 수급 불안 물자의 해외도입 요청이 있을 때 계약까지 허용되는 시한을 종전 35일에서 10일로 대폭 단축한다.또 조달 계약의 63%( 34조200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경제 회복을 뒷받침한다.조달청은 11일 ‘완전한 경제회복과 미래를 준비하는 공공조달’을 목표로 경제활력, 국민안전, 미래대응에 역점을 두고 6대 중점과제를 추진하는 새해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경제활력 회복 선도조달청…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에 월 20만 원으로 지원 강화   올해부터 한시적으로 양육비 지급 기준이 완화되는 등 한부모가족 지원이 강화된다.여성가족부는 양육비 채무자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한시적으로 양육비 긴급지원 소득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3인 기준 월 251만 6000원에서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3인 기준 월 314만 6000원으로 완화한다.또한 아동양육비를 지급받고 있는 기준 중위…
▲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2차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정례브리핑’에서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기재부,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발표…어린이집·문화재 주택 합산배제경차 연료 개소세 ‘30만원’ 환급·난임시술비 세액공제는 30% 상향   정부가 종합부동산 세율 적용 때 상속주택은 지역에 따라 2~3년간 주택 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사회적기업과 혈연집단인 종중(宗中) 등이 보유한 주택은 공공주택처럼 종부세 혜택을 주고 문화재·어린이집 등은 종부세 합상 대상에서 뺀다. 또 …
소고기·돼지고기 최근 5년 중 최대 공급량…소비쿠폰 지원 한도 2만원으로 상향   정부가 설을 앞두고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무, 사과, 소고기 등 1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집중 공급한다.또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등 전국 2000여개 유통망이 참여하는 소비쿠폰 할인행사도 벌이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농축산물 물가는 잦은 강우와 큰 일교차에 따른 작황 부진,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
김치·인삼 등 건강식과 라면 등 간편식 수출 고른 상승세…김 수출국가 세계 114개국으로 늘어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잠정치)이 2020년보다 15.1% 증가한 113억 6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이 중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85억 4000만 달러, 수산식품은 28억 2000만 달러로 각각 전년보다 12.9%, 22.4% 늘어났다.농식품 분야에서는 국제적 물류대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어…
고용노동부 2022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 신청을 받습니다.올해는 신규 7만 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노동시장 신규진입 청년 및 중소기업입니다.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중소기업에서 2년 이상 초기 경력을 형성하고, 기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적립하여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2016년에 처음 도입되어 지난 5년간 누적 가입 청년과 기업이 각각 50만 명, 11만 개소를 넘어섰고, 약 13만 명의 청년이 만기금을 수령하여 혜택을 보았습니다.청년내일채움공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아파트 물량 35만7000호 확보…1월 중 10만호 규모 도심복합 후보지 선정·발표”“1분기부터 투기 집중 조사…지역 무관 집값 하향 안정세 전환에 속도 붙어”   정부가 올해 주택 입주 예정 물량이 평년을 상회하는 48만8000호고, 2030년까지 매년 56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
산업통상자원부   지난해 대한민국 무역이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대표 수출품목인 반도체·석유화학 등 주력산업과 바이오헬스·이차전지 등 신산업이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수출액과 무역액이 종전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입니다.연간 수출액은 전년보다 25.8% 증가한 6445억 4000만 달러, 수입은 31.5% 늘어난 6150억 5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294억 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액도 1조 2596억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하며 9년만에 세계 무역순위 8위로 올라섰습니다.◆ 202…
연 1% 저금리로 1인당 최대 1000만원 대출…오는 12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10부제 운영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희망대출’ 신청을 3일부터 온라인(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으로 받는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소상공인방역지원금 100만원을 지급받은 업체 중 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신용점수 744점 이하, 구 6등급 이하 저신용 소상공인이다.연 1%의 저금리로 1인당 최대 1000만원씩 총 1조 4000억원을 공급한…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3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11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설비투자는 7년만에 최대 10.9% ↑…소매판매 외 주요지표 모두 증가   올해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 모든 부문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에 비해 3.2% 증가했다.특히 전산업생산은 지난해 6월 이후 17개월만에 최대폭 증가를 기록했고, 설비투자도 2014년 11월 이후 7년만에 최대폭인 10.9% 증가하는 등 소매판매를 제외한 생산·투자 등 주요지표가 모두 증가한 것…
산업통상자원부   신남방 정책의 성과신남방 정책은? 사람(People)·평화(Peace)·번영(Prosperity) 3P 전략을 통해 아세안(ASEAN)과 인도를 4강과 동등한 수준의 파트너로 격상 (2017년 11월 문재인 대통령 인도 방문 시 발표)수출 2017년 최초로 1000억 달러 돌파 올해 역대 최대치 달성 예상(11월까지의 누적액 1119억 달러)투자 신남방 정책 이후 3년(’18~’20년) 실적이 이전 3년(’15~’17년) 대비 73% 증가 투자 분야도 전기자동차, 배터리, 전자기기 등 미래지향적 산…
산업부, 전력계통 혁신방안 발표…2025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정부가 내년 상반기 중 78조원 규모로 2030년까지의 전력망 보강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2025년까지 구축하고,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에 대해서는 송전사업자가 공동접속설비를 사전에 구축해 단지 준공 즉시 계통망에 연계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박기영 2차관 주재로 ‘전력계통 혁신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력계통 혁신방안을 발표했다.전력계통 혁신방안은 산업부…
중기부, ‘2022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판로지원 등 총 22개 사업   정부가 내년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 등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조 6000억원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4조 6000억원 규모의 ‘2022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58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이번 통합공고에는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자금과 재기지원, 디지털 전환 지원, 창업교육, 판로지원 등 모두 22개 사업의 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대외경제안보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내년 상반기 한미 민관라운드테이블서 인프라 협력방안 논의”   정부가 내년 4월 중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대외경제안보 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홍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CPTPP 가입을 위한 여론 수렴과 사회적 논의 등 관련 …
벤처·스타트업 맞춤형 인력 1200명 양성 등 창업열기 지속 확산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신속하고 두텁게 지원한다. 이를 위해 손실보상 대상을 확대하고 손실보상 하한액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또 이와는 별개로 방역지원금도 지급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내년에 창업중심대학을 6곳 지정하고 벤처·스타트업 맞춤형 인력 1200명을 양성하는 등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창업열기도 지속 확산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업무계획’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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