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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신용카드 대출 광고물이 곳곳에 붙어 있다.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연 60% 초고금리 계약도 무효대부업 등록요건도 강화…자기자본 '개인 1억 원', '법인 3억 원'으로 상향 다음 주부터 성착취·폭행·협박 등 강압에 의해 맺었거나 연 60%를 넘는 초고금리 불법대부계약은 이자뿐 아니라 원금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한, 대부업 등록을 위해 필요한 자기자본 요건도 1억 원 이상으로 대폭 상향된다.금융위원회는 15일 국무회의에서 반사회적 초고금리 기준 마련과 지자체 대부업 …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채소 코너에서 장을 보는 시민.  이달 17일~8월 6일 3주간 1만 2000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참여130개 전통시장서도 30% 할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1만 2000여 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최대 4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또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는 내달 4일부터 일주일 간 현장 환급행사가 진행되는데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사과 등 과일.  제50차 물가관계차관회의…감자·배추 가용물량 확보, 한우 공급량 확대7~9월 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고등어·전복·장어 등 최대 50% 할인 정부는 최근 폭염에 이은 집중호우 등 기상영향으로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배추·감자의 비축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한우 공급량을 확대하는 등 물가안정에 나선다. 또 과일·닭고기 ·고등어 등 농축수산물과 라면·빵·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에 대한 할인도 확대한다.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1…
뷰티·에스테틱 시장에 본격 론칭하는 ‘림파테이’ 제품 본체  다빈치엑스티, 유통 채널 확대 교육 프로그램 강화 메디컬 솔루션 전문기업 다빈치엑스티가 림프 순환 촉진 장비 ‘림파테이(Lympha Tei)’의 뷰티·에스테틱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림파테이는 이미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스포츠의학 분야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인정받은 장비로, 이번에는 그 활용 무대를 미용 시장으로 확장하며 공격적인 유통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림파테이는 최대 250~350mmHg의 음압에 다양한 주파수의 진동과 인터벌 펄스를 결합한 ‘다이내믹 …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취임 후 첫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주재 "체감물가 안정에 범부처 총력 대응""폭염은 사회재난" 국가 역할 강조…주거급여 대상 확대 등 주거 안정 강화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취임 후 열린 첫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 주거 안정 대책을 점검하고 대출 규제 강화가 잘 이행되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의 첫 …
 조합 임원 자격 새창 조합 임원 자격제·사업승인 요건 완화·지주조합원제 도입이 핵심 주택법에 따른 지역주택조합 제도는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한 민간 자율형 공급 방식으로 출발했지만, 현행 제도의 미비로 인해 상당수가 정체 상태에 놓이며 사회적 문제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25년 7월 8일 발표한 전국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208개 조합 중 187곳(90%)에서 크고 작은 분쟁이 발생했고, 이 중 절반 이상은 조합설립 전인 추진위원회 단계에서 발생했다. 또한, 전체 618개 지역주택조합…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 점포정리 안내가 게시돼 있다.  장기연체채권 소각·상환부담 완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등 금융위원회는 총 3개 사업에서 1조 1000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 장기화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과 소상공인들의 채무부담 완화와 재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먼저, '장기연체채권 소각 프로그램'을 신설해 4000억 원을 지원한다. 7년 이상, 5000만 원 이하 장기연체채권을 일괄 매입해 소각하거나 상환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소상공인·자영업…
사진은 25일 서울 시내 아파트 신축 현장 모습.  도로·철도·항공 등 SOC 투자 예산 대폭 증액청년 월세, 청년·신혼부부 전세 등 지원 확대 국토교통부는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에는 신규 건설투자 감소 및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활력 제고와 서민의 주거비를 경감하기 위해 필요한 1조 8754억 원의 신규 세출예산이 반영됐다.다만, 예측하지 못한 사업여건 변화 등으로 올해 집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예산…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에 진열된 PB라면.  전년비 7.1% 증가…라면·아이스크림·소스 등 앞장 물가·환율 등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올해 상반기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잠정)과 농식품(K-Food)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K-Food+ 수출액(잠정)이 지난해보다 7.1% 증가한 66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K-Food+는 농식품(신선 및 가공식품), 농산업(스마트팜·농기자재·동물…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투자자 주문량도 사상 최고 수준인 '190억 유로' 기록 달성"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가 발행 성공 요인"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24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종각 젊음의 거리 모습.  50만 원 한도 디지털 포인트 지급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신용카드 발급 보증배달·택배비 최대 30만 원 지원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24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부담경감 크레딧 ▲비즈플러스카드 ▲배달·택배비 지원으로 구성된 '3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4'이 국내외 벤처기업가들로 붐비고 있다. '컴업'은 우리나라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등 전세계 스타트업·벤처 생태계 구성원이 교류하는 장이다.  중간배분 14일 전 보고 뒤 배분…M&A 벤처펀드 상장법인 투자 한도 60%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투자조합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재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간배분 절차 간소화 조항을 포함한 '벤처투자조합 등록 및 관리규정 개정안'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먼저…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5' 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스에서 관람객이 초전도 기반 50큐비트 양자컴퓨터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퀀텀코리아2025조직위가 주최한 국내 대표 양자 기술행사인 퀀텀 코리아 2025는 26일까지 진행된다.  24일 '퀀텀 코리아 2025' 개막…덴마크·EU·필란드 등 주요국과 협력 체계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부터 열리고 있는 '퀀텀 코리아 2025'를 계기로 17개국 100여 명과 양자과학기술 협력 네트워킹 강화해 글로벌 양자협력 허브로…
황영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경영지원단장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위한 3대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공과금·4대 보험료 납부에 사용 가능한 '부담경감 크레딧' 50만 원 지원'배달·택배비' 최대 30만 원…중·저신용자 운영자금 '비즈플러스카드' 발급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담경감 크레딧, 비즈플러스카드,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으로 구성된 3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중기부는…
국산 소포장 쌀(최대 25㎏)을 검역 요건 없이 뉴질랜드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며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쌀.  식물검역증명서 발급 불필요…도착 때 수입검역도 생략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9일부터 국산 소포장 쌀(최대 25㎏)을 검역 요건 없이 뉴질랜드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국산 쌀을 뉴질랜드로 수출하려면 식물검역증명서를 첨부하고 뉴질랜드 도착 때 수입검역 또는 훈증소독을 해야 했다.소포장 쌀의 경우 도정을 거치고 포장이 바로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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